Kiwoong Youm

Kiwoong Youm

Access
한국
MVP는 Kiwoong Youm(염기웅)의 인생에서 큰 전환점이었습니다. 2003년 4월에 처음으로 MVP가 된 이후로 지금까지 계속 MVP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그저 좋은 이력으로 생각했던 MVP 활동이 이제는 인생에서 뗄래야 뗄 수 없는 활동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1998년경, Kiwoong이 싱가포르에서 인턴을 하면서 Access를 접하게 되었는데, 이 때 Access는 한국에서 아주 많이 사용하는 도구는 아니었습니다. Kiwoong은 Access를 공부하면서 참 많이 어려워했었습니다. 한국어로 된 Access 커뮤니티는 있었지만, 한국어로 된 Access 강좌는 없었습니다.
Kiwoong은 이런 점에 아쉬움을 가지고 있었고, 그런 이유로 'Inside secret Microsoft Access' 라는 인터넷 사이트를 만들고, Access 강좌를 게시했습니다. 이 사이트는 계속 발전하여 회원수가 30000명이 넘게 되었습니다.
 
'Inside secret Microsoft Access'는 현재 폐쇄된 상태입니다. Kiwoong은 이 점을 정말 아쉽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Kiwoong은 지금 회사 차원에서 'td21.com' 사이트(http://www.td21.com/kb)를 개설하고 좋은 Access 정보를 지속적으로 올리고 있습니다.
특히, Microsoft사에서 운영하는 Access 공식 블로그(http://blogs.office.com/b/microsoft-access/)의 글을 번역하여 올리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작업은 Kiwoong의 동생인 Kisuk과 같이 하고 있습니다.)
 
Kiwoong은 현재 팀데이터21(TeamData21) 이라는 Access 전문 회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Access 교육 / 컨설팅 / 개발 영역에 대해서 고객들을 돕고 있습니다. Kiwoong은 Access에서 동작하는 add-in을 만들었습니다. TFaccess(http://www.td21.com/tfaccess) 라는 것입니다. TFaccess는 프로그래머가 아닌, 일반 사무직 근로자가 쉽게 데이터베이스를 만들 수 있도록 돕는 도구입니다. 로그인, 권한, 복잡한 조회 조건을 갖는 조회 폼 만들기, 다국어 지원 같은 기능을 만들어 내는 데, 프로그래밍이 한 줄도 필요하지 않습니다. 이쯤 되면, 단순한 Add-in 아니고 플랫폼 수준이라고 봐야 하겠습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TFaccess 영문판도 있지만, 방대한 도움말 자료를 아직 번역하지 못해서 세계의 Access 사용자들에게 공개하고 있지 못하다는 점입니다.
 
이 TFaccess를 활용하여, 직원이 1000명 정도 되는 제조 회사의 ERP를 개발했고, 2013년 현재 잘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회사는 중국에 있는데, 중국 사람에게는 중국어, 한국 사람에게는 한국어로 된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표시합니다.
 
Kiwoong은 특히 전 세계의 MVP들에게 TFaccess를 소개할 날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습니다.
 
Kiwoong이 현재 진행하고 있는 MVP 활동 중 하나는 봉사활동입니다. 자원봉사 기관에 가서 청소를 하거나 아이들과 놀아주는 것도 의미 있는 봉사활동입니다. 그러나 Kiwoong이 하고 있는 봉사활동은 조금 성격이 다릅니다. 바로 '재능 기부'라고 하는 것인데, 자신이 가장 잘 하는 것으로 봉사를 하는 것을 말합니다.
한국 Microsoft의 Giving Match 프로그램과 유사하게, Tech Match 라는 이름을 가지고, MVP 들이 자원봉사 기관에 IT 관련한 도움을 많이 주었습니다. 특히 요셉의원(http://www.josephclinic.org) 의 경우, Access로 만들어 놓은 기부자 관리 시스템이 있었는데, 이 시스템의 유지보수와 백업을 제공해 주었습니다. 최초 만들어 놓은 사람이 연락이 되지 않아 난감해 하고 있었는데, Kiwoong이 문제를 해결해 준 것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사례는 특히 사회 봉사 단체에 매우 많이 나타나고 있는 현상입니다.
(참고: 요셉의원은 한국의 의료체계 바깥에 있는 사람을 무상으로 치료하는 병원입니다.)
 
이렇게 시작한 Tech Match 활동은 점점 다양한 활동으로 변모하게 되었습니다. 경실련(경제정의실천연합)의 IT 인프라스트럭쳐를 대폭 개선하기도 하였고, 이름을 밝힐 수 없지만, 모금 활동을 주로 하는 단체의 시스템 통합 방법론에 대한 상담을 해 주기도 하였습니다. 아름다운재단에 파일 서버를 구축해 주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Tech Match 활동의 최정점은 바로 요셉의원의 홈페이지를 만드는 작업이었습니다. 디자이너, 프로그래머, 퍼블리셔, 기획자까지 모여서 같이 작업한 것이 현재의 홈페이지입니다. 이 홈페이지는 계속 운영중이며, 김수영 MVP가 유지보수에 많은 도움을 주었습니다.
 
Kiwoong이 진행하고 있는 또 하나의 MVP 활동은 바로 팟캐스트입니다.  전경수 MVP, 장미희 MVP, 이상훈 전 MVP 를 기본 멤버로 하여 '오피스 수다' 라는 팟캐스트(https://www.facebook.com/officesuda)를 하고 있습니다. 사무직 근로자들에게 좋은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여 월 1회 ~ 2회 정도 녹음하여 공개하고 있습니다. 2013년 7월 현재, 20시간 분량의 정보를 대중에게 공개하였습니다.  (총 7회 / 26개의 음성 파일) 지금까지 최정우 MVP, 김지훈 MVP, 김봉정 MVP, 김정선 MVP, 홍지미 MVP, 박 찬 전 MVP가 게스트로 나왔습니다.
 
Kiwoong은 이러한 MVP 활동을 하면서 다양한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난 것을 최고의 순간으로 기억합니다. MVP 초기에는 그다지 다양한 활동을 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자원봉사 활동을 MVP들과 같이 하면서, 많은 MVP들과 친하게 되었고 지금도 많은 도움을 주고 받고 있습니다. Kiwoong은 MVP들에게 무엇인가를 만들어서라도 MVP 활동을 해 보라고 권유합니다. 대부분의 MVP는 정말 좋은 사람들이고, MVP 활동을 하지 않으면 이 사람들과 친밀하게 교류해 볼 기회가 없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Kiwoong은 이러한 MVP 활동을 아주 즐겁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가 운영하는 회사에도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Kiwoong은 특별한 사항이 없는 한, 계속 MVP로서 사회에 공헌하고 좋은 지식을 만들어 내고자 합니다. 이런 활동들이 매우 즐겁기 때문입니다.